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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ON 세상'

2024년 현재 요가, 테니스, 헬스, 크로스핏 등 종류를 세는 것 자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렇지만 명불허전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수많은 운동 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으로 전신운동이 되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 바로 러닝이다. 물론 전문적으로 좀 더 잘 뛰고 싶다면야 ‘장비 빨’에 투자를 해야겠지만, 집에 하나쯤은 있는 운동화를 신고 나가서 뛰기만 하면 알아서 체력이 증진되는 운동인 만큼 러닝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소비하고 있기에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러닝 라인 하나쯤은 기본 구색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시기에 맞게 멋들어진 캠페인 영상이 매체를 통해 노출이 되고 셀럽,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꾸준히 우리 일상 속에서 광고로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 많은 브랜드 중 우리가 선택한 브랜드는 다양하지 않았는데, 때마침 주목받기 시작한 브랜드가 바로 ‘ON’이다.

 

철인 챔피언 출신이었던 올리비에의 부상이 사업의 시작점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이로 인해 온은 기능성을 고집하는 브랜드가 됐고, 2012년 자사 쿠셔닝 기술인 ‘클라우드텍’이 개발 그리고 특허로 등록하면서 온이 세상에 등장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에는 10년이란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지만 이것도 타 브랜드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능성만으로 전개되던 온은 로에베, PAF(POST ARCHIVE FACTION), 빔즈 등 각국에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신에서도 활발하고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지금이 바로 온 세상이지 않을까.

 

자료출처: On 오피셜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