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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부활한 비틀즈의 마지막 곡 'Now And Then' 발매 정보

비틀즈의 마지막 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40년 만에 완성됐다. 해당 곡은 1970년대 후반 존 레논이 작곡하고 녹음했으며, 1995년 비틀즈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이 노래에 맞춰 연주를 추가했다. 여기에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가 기타 솔로와 드럼 파트를 추가해 곡을 완성했다. AFP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AI를 통해 기존 녹음에서 존 레논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매카트니는 AI 기술을 두고 “두렵기도 하지만 곧 미래이기 때문에 흥미롭기도 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40년 만에 완성된 비틀스의 신곡 나우 앤드 덴은 11월 2일 애플 뮤직과 유튜브 뮤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올리버 머레이가 작사, 감독한 12분짜리 다큐멘터리 ‘지금 그리고 그때 – 마지막 비틀즈 노래’는 11월 2일 오전 비틀즈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최초 공개되며, 비틀즈의 마지막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더불어 비틀즈의 ‘1962-1966′(레드 앨범)과 ‘1967-1970′(블루 앨범)의 2023 스테레오와 Dolby Atmos®️ 믹스 세트도 11월 1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