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트릿브랜드 허프(HUF)가 아티스트 레디(REDDY)를 새로운 디렉터로 임명했다.
지난 2월 초 아티스트 레디(REDDY)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프(HUF)의 디렉터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레디는 “허프가 미국과 일본에서는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으시는 분들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허프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디렉터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4월 29일, 디렉터 취임 이후 레디는 디렉터로서의 첫 행보를 알리며 허프와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트 레디가 직접 드로잉 한 파인애플 캐릭터 ‘피나클(pinnacle)’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컬렉션으로, 허프의 LA 무드와 잘 어울리는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에 촬영된 컬렉션 룩북은 레디 특유의 힙한 스트릿 스타일링과 함께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인다.
이번 허프코리아와 아티스트 레디가 콜라보 한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 피그먼트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허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