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올 가을에 퇴임할 예정이다. 공식적 발표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재계약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갈리아노는 2014년부터 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역임했으며, 파격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킨 인물이다. 한편 펜디, 디올 등으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