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대표 작품을 담은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김환기의 작품세계’ 기념 우표 60만 8000장을 7월 25일에 발행한다.
기념 우표는 김환기의 활동 시기별로 ‘매화와 항아리’(1957), ‘무제’(1964), ‘23-VI-65’(1965), ‘Duet 22-IV-74 #331’(1974) 등 총 4점을 담았다. 우표 낱장 액면 가격은 430원이며, 기념 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