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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첫 협업 컬렉션 출시

인디텍스 그룹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브 생 로랑의 디렉터로 이름을 알렸던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이번 컬렉션은 그의 디자인 철학과 표현력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섬세한 테일러링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실루엣 그리고 소재 및 재단 작업에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썻다.

단순한 태도의 변화를 넘어 ‘행동의 자유’를 표상하며 현대적인 패션에 대한 사고의 확장을 제시하는 이번 컬렉션은 지금 자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