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편집숍 CNCPTS가 PUMA와 손잡고, 브랜드의 클래식한 2000년대 대표 모델 Mostro를 기반으로 한 협업 모델인 ‘Mostro Fey’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 등장한 Mostro Fey는 Mostro의 발레슈즈 버전으로, 앞코가 뾰족한 메리제인 실루엣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럭셔리, 레트로, 그리고 현대적인 여성성의 조화다.
컬러웨이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모델은 올블랙 퀼팅 페이턴트 레더 소재에 로즈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두 번째 모델은 스완 그레이 컬러의 갑피에 비비드한 핑크 솔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협업 컬렉션은 미국 기준 오는 4월 4일, CNCPTS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되며, 발매가는 한화 약 20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