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영국 특유의 여름 휴가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Wish You Were Here 캠페인을 공개하며 하이 썸머 캡슐 컬렉션 출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델인 로지 헌팅턴 화이트리(Rosie Huntington-Whiteley)와 테니스 선수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잭 드레이퍼(Jack Draper)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끌어당겼다. 두 사람은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자유로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하며, 시즌 컬렉션의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체크 패턴의 스윔웨어와 해양 탐험에서 영감을 받은 항해적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Burberry가 오랜 시간 쌓아온 모험 정신과 영국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여름의 활기와 클래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는 이번 하이 썸머 캡슐 컬렉션에 대해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햇살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는 영국인들의 휴가 풍경을 담고 싶었다”고 밝힌 바. 해당 컬렉션과 캠페인은, 현재 버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