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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X PAN, 에어 맥스 180 ‘NIX’ 옐로우 공개

나이키(Nike)가 독일 베를린 거점 음악 레이블 PAN과 협업하여 블랙 컬러에 이어 에어 맥스 180 ‘NIX’ 옐로우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PAN의 수장인 빌 쿠리가스(Bill Kouligas)가 직접 디자인을 맡았으며, 전자 음악의 파형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에어맥스(Air Max) 실루엣을 해체하고 재구성했다.

 

해당 협업 모델은 바랜 듯한 매트 옐로우 색상과 반투명 TPU 소재의 조합이 지하 클럽 특유의 미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물감을 튄 듯한 도장 기법과 비대칭 스티칭을 적용해 모든 제품이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처럼 제작되었다는 것. 또한 전통적인 나이키 브랜딩은 배제하고, 측면에는 소형 스우시 자수를 배치해 미니멀한 포인트를 완성했다.

 

해당 협업 제품은 팬의 밴드캠프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발매일에 대해서 밝혀지지 않았은 바. 추후 발매 정보 관련하여 스트릿 매거진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