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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ERS OF THE WEEK : NOV W4

이번 주 역시 수많은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스니커즈들을 매우 주관적으로 선별하고자 한다. 가상현실 스니커즈를 실제로 구현한 나이키 X RTFKT 제품부터 재발매된 녹타 X 나이키 에어포스1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스니커즈 라인업을 만나보자.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됐거나, 빠른 속도로 품절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RTFKT X 나이키 덩크 제네시스

 

발매: 11월 21일 화요일

가격: $222(한화 약 29만 원)

 

‘가상의 신발이 현실로

 

스니커 NFT 제작사 RTFKT(아티팩트)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 ‘DUNK GENESIS(덩크 제네시스)’. 덩크 제네시스는 하나의 프로젝트성으로 2022년 4월 가상 스니커즈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실물로 구현되었다. 덩크 실루엣을 베이스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와 줌 에어가 적용된 아웃솔이 특징

아식스 X 세실리에 반센 GT-2160

 

발매: 11월 22일 수요일

가격: 32만 9천 원 

 

‘누군가에겐 분명히 어려운 색조합’

 

아식스와 세실리에 반센이 다시 만나 이번엔 GT-2160 트레이너 제품을 재해석했다. 세실리에 반센의 여성적 요소와 아식스의 기술력이 합해진 제품은 쿠튀르, 움직음, 편안함을 강조한다. 강렬한 핑크와 레드 색상의 조합과 꽃무늬 스트랩이 특징.   

아식스 X 아트모스 X 언더마이카 젤-카야노 14 

 

발매: 11월 23일 목요일

가격: 18만 9천 원

 

언더마이카의 스니커즈씬 첫 진출’

 

아식스와 아트모스, 언더마이카의 3자 협업 컬렉션. 아식스의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젤-카야노 14를 베이스로 재해석했다. 실버, 블랙, 네이버 컬러웨이를 사용했으며, 모던하면서 컬러와 소재를 디테일하게 살린 부분이 포인트. 함께 제공되는 아트모스와 언더마이카의 브랜딩이 각인된 메탈 플레이트는 제품 아일렛에 결합할 수 있다.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 X 뉴발란스 610 

 

발매: 11월 24일 금요일

가격: 15만 9천 원

 

‘사라져버린 N 로고. 오히려 좋아.

 

뉴발란스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개하는 새로운 타입의 610 제품. 기존 오프로드 러닝화인 610에 라이프스타일적 요소를 추가했다. 끈을 제거한 슬립온 스타일로 메쉬 어퍼, 스웨이드 오버레이 패턴, 앱졸브 미드솔과 엔듀란스 아웃솔이 적용되어 뛰어난 착화감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스투시 X 버켄스탁 솔라나 샌들 

 

발매: 11월 24일 금요일 

가격: 30만 9천 원

 

‘정신나간 가격.’

 

지난 스투시 X 버켄스탁 보스턴 클로그에 이어, 이번 협업은 원스트랩 샌들인 ‘KYOTO(교토)’를 베이스로 스투시만의 색깔을 입혀 재해석했다. 버켄스탁의 상징적인 코르크와 오버사이즈의 스웨이드 어퍼, 핏감을 조절할 수 있는 벨크로가 이번 제품의 특징. 벨크로에는 계절감을 고려한 시어링 소재가 추가됐다.

 

스투시 

녹타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발매: 11월 24일 금요일

가격: 18만 9천 원

 

‘작년에 리셀로 구매했던 이들에겐 마음 아픈 소식’

 

작년 이미 한번 발매됐던 녹타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이 전세계적으로 재발매된다. 지난 발매 때 없었던 GS 사이즈도 함께 추가된다. 기존 에어 포스 미드솔에 적용된 ‘AIR’가 ‘Love You Forever’로 대체되었고 아웃솔에는 별 모양을 대신해 하트 모양으로 변경되어 적용됐다. 제품 구매 시, 신발 끈 듀브레를 커스텀할 수 있는 알파벳 비즈가 제공된다.  

 

나이키 코리아, 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