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디자이너 장형철이 전개하는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함께 서울이 가진 역사, 문화,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 중인 ‘CITY OF SEO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범한 사람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수천 개의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가지고 있기에 역설적이게도 특별하다는 결론을 짓고, ‘수천 명의 평범한, 어쩌면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오리지널’ 이라는 주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아디컬러 트랙수트와 가젤 볼드 스니커즈의 3-스트라이프를 해체주의 방식으로 풀어냈으며, 다양한 매칭을 통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무궁무진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디컬러 트랙수트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3-스트라이프를 보여주는 지퍼 디테일을 더해 3가지 컬러웨이와 과장된 실루엣으로 재해석됐으며, 가젤 볼드는 세 가지 소재와 컬러의 아웃솔을 조합하고 슈레이스 디테일을 담아냈다.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오디너리 피플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일부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