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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뮤직 클래시컬' 국내 출시

애플이 마침내 국내에서도 클래식 음악 전문 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출시한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5백만 개 이상의 곡으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제공하며, 12만여 곡, 40만여 악장 및 2만 명 이상의 작곡가들의 곡을 포함해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가,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들이 엄선한 700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높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처럼 유명한 곡의 경우 수백, 수천 개의 음원을 찾아볼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이 특징이며, 베를린 및 빈 필하모닉,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독점 콘텐츠에서 신규 음원 및 혜택 등을 독점 제공한다. 한편 애플 뮤직 구독자는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24일 애플 뮤직 클래시컬 앱 출시와 함께 한국 내 아티스트와의 콘텐츠 협업 파트너 기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