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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

올해 개관 24주년을 맞은 씨네큐브가 ‘202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개관일인 12월 2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정기 기획전으로, 개봉을 앞둔 화제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굿즈 증정 이벤트, 12월 7일에는 그린나래미디어, 찬란, 오드, 판씨네마 등 수입배급사들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섹션별로 4편이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자.

 

📌위치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68, 씨네큐브
🗓기간 : 2024년 11월 28일 ~ 2024년 12월 10일

 

SECTION 1. LOVE 다양한 형태의 사랑

 

  1. ‘메모리’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채스테인과 이 영화로 제80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피터 사스가드가 주연을 맡아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1. ‘두 번째 계절’ 기욤 카네와 알바 로르와커 주연의 영화로, 과거에 사랑하는 사이였다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1.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작가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킬리언 머피가 제작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4.  ‘밀레니엄 맘보’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뛰어난 연출과 서기의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다.

 

SECTION 2. ART 예술을 통해 삶을 통찰

 

1.‘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브라질의 젊은 피아니스트의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리드미컬한 재즈와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냈다.

 

2. ‘쇼잉 업’ 전시회를 준비하는 조각가 역으로 분한 미셸 윌리엄스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3. ‘피에르 보나르, 마르타 보나르’ 최후의 인상주의 화가로 불린 피에르 보나르와 그의 영원한 뮤즈이자 아내 마르타 보나르의 삶과 예술을 담아낸 작품이다. 

 

4.  ‘다잉’ 죽음이라는 교향곡을 준비하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각자의 문제를 품고 있는 가족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3관왕을 차지했다.

 

SECTION 3. CHANGE 인생의 큰 변화를 겪으며 삶이 혼란 속으로 빠지는 이야기

 

1. ‘서브스턴스’ 한물간 50살의 배우가 한 번의 주사로 20대의 아름다운 외모로 변하는 내용으로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파격적인 연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아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엄마가 학부모 회의에 불려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3. ‘언데드 다루는 법’ 죽었던 가족들이 생전 모습 그대로 돌아오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

 

4. ‘이사’ 부모님의 별거로 인해 불안과 성장을 겪는 소녀의 이야기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