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이 개관 66년 만에 문을 닫는다. 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지난달 29일 전자공시에 극장 영업을 오는 9월30일 종료한다고 신고했다. 사유는 경영 악화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극장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국내 최대 극장으로 개관했으며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등의 영화를 상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