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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문화재단, 서울시와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 진행

대림문화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도심공원을 보다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TS’를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로, 공간, 사물, 소리, 빛 간의 상호작용을 작업의 핵심 요소로 두고 설치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의 작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만여 개의 LED 조명, 그리고 빛과 색에 반응하는 음향으로 구성되어 서울숲 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움직이는 예술공원’의 첫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온라인 사이트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