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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 속 배우 일상 스타일링

 

최고의 국극배우에 도전하는 소리천재 정년이! 꿈을 위한 경쟁과 연대, 그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tvN 드라마 ‘정년이’가 12부작으로 마지막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11월 10일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으로써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아쉽지만 ‘정년이’를 보내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배우들의 일상 스타일링을 함께 살펴보자. 이름을 클릭하면 그녀의 인스타 계정으로 연동되어 더 다양한 데일리룩을 볼 수 있다!

 

소리꾼의 바탕을 골고루 다 갖춘 판소리 천재 소녀 정년이 역(役)

필름 카메라 재질의 그녀의 일상 스타일은 심플하고 담백하지만, 고급스러움이 짙게 묻어났다. 자유로우면서도 도도한 멋을 풍기는 프렌치시크 무드가 물씬 느껴진다.

 

절대 먼저 마음 열어 보이는 일 없고, 마음 주는 법도 없는 도도한 얼음공주 허영서 역(役)

그러나 그녀의 일상은 러블리 그 자체이며, 해맑게 웃고 있으면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편안한 가디건부터 캡 스타일링까지 일상 속에서 따라하기 좋은 페미닌하고 청순한 데일리 룩을 선보인다.

 

여성국악인들을 모아서 과감하게 매란국극단을 차린 서늘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소복 역(役)

평소 포근한 어머니 이미지에서 벗어나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구애 없이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패션을 연출한다.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최고의 국극 왕자님 문옥경 역(役)

청순하고 잔잔한 매력의 소유자인 그녀의 모습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어 찾을 수가 없이 멋진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롱 헤어일 때와 숏컷일 때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롱 헤어일 때에는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주었다면, 숏컷일 때는 지적이면서도 시대와 상관없는 클래식한 실루엣을 쿨하게 표현하고 있다.

매란국극단의 여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서혜랑 역(役)

도도하고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일상에서는 미니멀 스타일을 추구한다. 깔끔하고 심플하며,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하고 단순한 컬러 기반으로 세련된 룩을 즐겨 입는다.

 

남들에게 속을 읽히기 쉬운 투명한 성격으로 귀여운 구석이 있는 정년의 동기생 박초록 역(役)

그녀가 오마이걸이라는 걸그룹이었던 적이 있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배우로서 잠재성을 드러냈다. 아이돌 답게 스트릿하고 걸리쉬 한 무드를 조화롭게 매치하여 상큼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