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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WISH LIST - 가정의 달 5월

가정의 달 5월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는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 주변의 소중한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어떤 선물을 선택할지 고르는 것은 가끔 고민이 되곤 한다. 그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스트릿매거진]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사랑과 감사를 담은 선물을 대신 골라보았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 리스트를 살펴보면서, 이번 가정의 달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보자.

1.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 호카 솔리마 

500g이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쿠셔닝으로 놀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기존 호카 신발과 비교해 적당한 굽 높이와 깔끔하고 날렵한 모양이 누구나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기 좋다. 여름 수영복을 입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친구나 나이가 들면서 무릎에 부담이 가는 우리의 부모님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   

2. 피부는 소중하니까 – 시세이도 더 팩트 프로텍터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보호해 줄 구원자이다. 물, 땀, 높은 온도에도 강하며, 4중 차단막을 펼쳐 자외선을 일체 차단한다. 더구나 유해 환경에 맞서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능도 있다고 하니 금상첨화에 일석이조, 일거양득.

3. 갓 조리한 것 같은 따뜻한 음식 – 스탠리 클래식 보온 음식통

아침 일찍 음식을 준비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따뜻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단단히 잠겨있기 때문에 흔들려도 음식물이 새지 않고, 설거지 또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회사에 도시락을 해가는 사회인 혹은 캠핑이나 등산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4. 눈 보호는 물론, 멋까지 챙길 수 있는 – 오클리 아이자켓 리덕스

22그램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벼운 무게와 자외선 차단율 99%의 수치를 보여주는 여름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아이템. 전체적으로 전면 부분이 휘어져 있는 디자인이라 코가 낮은 사람은 광대가 닿을 수 있으니 코 받침을 추가로 구매해 장착하면 좋을 듯하다.

5. 꽃 말고 – 카네즈센 수제 토분 

항상 특별한 날에 선물하는 꽃이 아닌 그 꽃을 좀 더 빛날 수 있게 해줄 화분은 어떨까?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진 토분은 하나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마음 한편에 평안함을 준다. 

6. 소주도 같은 소주가 아니다 – 려 2013 本 고구마 증류소주

주위에 한 명쯤은 무조건 있는 애주가들을 위한 선물이다. 전통 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신선한 고구마와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 증류소주로 섬세한 풍미를 자랑한다. 나전칠기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참고로 얼음을 넣는 것 보다 상온 그대로 마시면 좀 더 고구마의 단 맛과 피니쉬에서 오는 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7. 비바람도 외출을 막을 수 없다 – 헌터 오리지널 2.0 톨 부츠 

장마 시즌의 필수 아이템으로 천연고무로 만들어 100% 방수가 되고 다양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내구성이 뛰어난 몰드 아웃솔은 모든 지형에 맞춘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충격 흡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전해준다. 올해도 빠르게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미리 선물하는 센스를 보여주자.

8. 현금보다 더 매력적인 – 골드바 

금은 물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감사와 예의를 표현하는 보다 깊은 감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금처럼 변치 않는 의미를 선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