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생일자에게 선물하기 좋은 설레는 아이템 9가지

“Spring, Happy birthday!”

새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여쁜 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세상이 푸른 옷을 갈아입어서 그런지 정말 한 해가 시작이 된 것 같다. 특히 ‘봄’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검색하면 ‘인생의 한창때를 비유적으로 이른 말’이라고 나올 정도로 봄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참 좋은 시기인 듯하다. 이토록 알록달록하고 아름다운 계절인 봄에 태어난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설레는 아이템 9가지를 추천한다.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 중 봄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TONYWACK

데님 자켓 하나만 잘 구비해도 간절기 동안 걱정 없이 든든하다. 언제 어디서든 데님 자켓을 무심하게 툭 걸치면 신경 써서 꾸민 듯한 느낌이 감돈다. 질리지 않은 미니멀한 데님 자켓을 찾는다면 서울을 기반으로 2012년부터 브랜드를 전개한 토니웩의 RINSED DENIM SLIM을 살펴보자. 해당 제품은 슬림하면서 크롭 한 디자인의 데님 트러커 재킷이다. 투웨이 지퍼로 이너 제품들과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탄탄한 원단감의 13oz 코튼 폴리 혼방감으로 제작되었다. 전면부와 커프스에 사용된 메탈 버튼은 캔톤 버튼을 사용하여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어 오랫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RINSED DENIM SLIM-FIT ZIPPERED TRUCKER ￦198,000

BODE

2025년 패션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보호시크룩’이다. 보호는 보헤미안 룩에서 유래된 용어로 자유분방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겨우 돈을 모아 트렌드에 맞는 옷을 구매했는데… 유행이 지나서 옷장에 집어넣고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는 걱정은 접어두길! 빈티지 패브릭을 클래식한 워크웨어의 실루엣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BODE의 래플 스커트는 한번 구매해두면 두고두고 활용하기 좋은 스커트다. 해당 스커트는 1940년대의 벌레스크 프린지 스커트를 역사적으로 재현하였으며, 허리띠는 다채로운 스팽글로 장식되어 있으며 두꺼운 금색 구슬 장식이 포인트다. 스커트 단독으로 입어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청바지에 레이어링 하거나 오버사이즈 후드 등과 매칭하면 보호시크룩의 트랜드 세터가 될 것.

래플 스커트 약 160만원 대

adidas Originals

2025년 봄,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의 강세가 심상치가 않다. 낮은 플랫폼에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아디다스의 도쿄를 바라보자. 해당 모델은 아디다스 트레이닝화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한 클래식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중에서도 가장 낮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전체 고무 아웃솔 디자인과 빈티지 스포츠에서 착안한 갑피 디테일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도쿄 ￦129,000

FACADE PATTERN

봄에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이들로 바쁜 계절이다. 많은 물건을 들고 다니기에, 파사드 패턴의 빈티지 셰퍼드 백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여닫기가 무척 편하여 물건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또한 내부에 깊이가 다른 두 개의 포켓과 카드 포켓이 있어서, 립밤 혹은 펜과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기 용이하다. 자연스러운 풀 그레인 소가죽의 부드러운 매력을 살리기 위해 절개를 최소화한 디자인이어서 입학 때부터 졸업까지 매일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사이즈는, 가로 20CM X 두께 14CM X 높이 30CM이다.

빈티지 셰퍼드 백 ￦298,000

Laurence paul

새학기라고 들뜬 학생들은 하나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벚꽃과 함께 중간고사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발표부터 시작해서 팀플까지 눈이 충혈되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닐 것이다. (겁주는 것은 아니니 현재를 즐기시길) 경험을 잠시 말하자면, 공부할 때 안경을 쓰면 피로도가 확연히 줄어든다. 일명 고현정 배우의 안경이라고 불리며, 대중적으로 집중을 받은 브랜드 로렌스 폴의 쿠버01은 남녀노소 모두 쓸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너무 둥근 라운드는 아니나 그렇다고 각진 스퀘어도 아닌 그 중간 쉐입이라서 어떠한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며, 가벼운 무게로 콧대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매일매일 쓰고 싶은 아이템이다.

쿠버01 ￦240,000

DIDIER DUBOT

2024를 강타했던 드뮤어룩에서 레트로 시크, 발레코어, 지브리 및 파이선 패턴, 보호시크, 외다리 팬츠 등 2025은 유난히 특별한 패션이 트렌드로 넘어왔다. 이토록 화려한 패션 속에서 액세서리만큼은 미니멀하고 베이직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어떨까? 디디에 두보의 라 디디 실버 반지는 부드러운 곡선미와 다채로운 모습의 양귀비 꽃 암술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픈링 스타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굉장히 편하다. 단독 착용은 물론, 다른 반지와 레이어드하면 세련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 디디 실버 반지 ￦198,000

acqua di parma

사계절 중 봄만큼 데이트와 소개팅 하기 좋은 계절은 없을 것이다. 데이트 혹은 소개팅에서 봄과 닮은 향수를 뿌린다면 상대방이 그 매력에 매료되어 사랑으로 가득한 봄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벚꽃 EDP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향에서부터 봄이 느껴진다. 작고 연약한 벚꽃의 은은한 향이 생동감 넘치는 시트러스를 만나 벚꽃이 만개한 풍성한 느낌을 연출한다.

벚꽃 EDP 20ml ￦195,000

PRADA

디자인부터 기능, 적당한 금액대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선물을 하고 싶은데, 고민이 된다면 프라다의 립밤이 어쩌면 가장 최상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프라다 립밤은 입술에 최적화된 성분을 함유한 획기적인 포뮬러를 선보이며 무색의 다용도 제품으로 입술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자연스러운 매트한 피니시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트라이앵글 쉐입의 불릿으로 간편하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프라다 로고가 평범한 일상에 세련된 무드를 더해줄 것이다.

립밤 ₩60,000

babicasso

봄이 찾아왔으니, 나의 소중한 전자기기도 어여쁜 케이스로 바꿔서 입혀 줄 때가 되었다. 베비카소의 Little Rabbit iPad Case은 봄날에 활짝 피는 꽃과 닮은 아이패드 케이스다. 강한 내마모성과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전면 커버 분리 가능한 케이스로 상황에 따라 커버를 탈착 후에 클리어 케이스만으로 단독 사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용도에 따라 4가지 거치 모드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과제나 작업을 할 때 무척 편리한 아이템이 될 것.

Little Rabbit iPad Case ₩45,000

[자료출처]

TONYWACK 공식 홈페이지
BODE 공식 홈페이지
Adidas 공식 홈페이지
FACADE PATTERN 공식 홈페이지
Laurence paul 공식 홈페이지
DIDIER DUBOT 공식 홈페이지
acqua di parma 공식 홈페이지
PRADA 공식 홈페이지
Babicasso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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