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에서 창립 15주년 2024 F/W ‘라 카사’ 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라 카사’ 컬렉션은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두아 리파(Dua Lipa),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자크뮈스의 이번 컬렉션은 지브라 스트라이프, 마리니에르 스트라이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전체적으로 주입된 미니멀리즘과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지중해 상공을 드론으로 촬영하였으며 그 아래를 비행하는 보트에 둘러싸인 모델들은 Casa Malaparte의 긴 야외 계단을 올라 지붕까지 워킹 함으로써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2009년에 브랜드를 설립하였으며 2012년 파리 패션 위크에 데뷔한 최연소 디자이너이다. 본 런웨이의 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