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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여의도 30분 내 이동 가능한 '한강 리버 버스' 운항

서울시가 잠실에서 여의도를 교통 체증 없이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를 운항한다. 탑승 가능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h)다. 한강 리버버스는 디젤 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8대로 운항을 시작하며, 이후 확대될 예정이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조성되며, 추후 김포-서울 노선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올해 10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며, 가격은 편도 요금 3천 원으로 기후동행카드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