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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세계 사진가들의 축제 올해의 사진 발표

라이카 카메라가 전 세계 사진가들의 축제 Celebration of Photography에서 라이카 사진상 ‘2023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라이카 명예의 전당’, ‘올해의 라이카 사진’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LOBA 사진상은 방글라데시 출신의 작가 ‘이스마일 페르두스’와 중국 출신의 ‘지이 레’가 각각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Sea Beach(해변의 다채로운 삶)’에서는 방글라데시의 휴양 도시 콕스 바자르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해변을 즐기는 모습과 분위기를 화려한 색감으로 담았으며, 신인상을 수상한 ‘뉴 커머(New Comer)’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소외감, 회의감, 공허함을 반영해 사회에서 본인만의 자리를 찾고 끝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뉴커머’ 세대를 담았다.

또한 라이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사진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라이카 사진상은 사진가 ‘엘리엇 어윗’에게 돌아갔다. 엘리엇 어윗의 모티브 중 하나인 ‘2000년 뉴욕에서 촬영한 주인 무릎에 앉은 불독 사진’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이 작품은 전세계 라이카 갤러리를 통해 80점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3 LOBA 라이카 사진상을 수상한 두 작품을 비롯한 최종 후보 10명의 사진 시리즈는 독일 라이카 본사 내 위치한 에른스트 라이츠 뮤지엄에서, 올해의 라이카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 및 사진가 엘리엇 어윗의 최고 모티브 50점은 독일 베츨라의 라이카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 LOBA 라이카 사진상 및 올해의 사진 수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