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멧 갈라 커스텀 룩들은 발렌시아가 아카이브 룩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 하였다. 또한 2024 멧 갈라에서 선보인 발렌시아가 커스텀 룩 제작 과정을 담아내어 우아하고 기품을 갖춘 발렌시아가만의 매력을 구현하여 멧 갈라에서 화려함을 더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샴페인 실크 새틴 소재의 꽃잎 모양이 돋보이는 1930년대 칼로 수르의 웨딩 드레스를 재해석한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하였으며, 니콜 키드먼은 1951년 리자드 아베돈과 도리안 리가 함께 촬영한 하우스의 창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1951년 봄 컬렉션 드레스를 재해석한 작품을 입어 눈부신 자태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