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u Miu가 2025FW 컬렉션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전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조형적 실루엣과 내면적 메시지에 더욱 집중했다. 아이브 장원영, 트와이스 모모, 미야오 엘라가 패션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코르셋은 건축적인 구조물처럼 표현되었으며, 재단 기법을 변형하여 접히고, 흘러내리고, 비대칭적으로 배치된 실루엣을 연출하였다. 또한 속옷을 겉옷처럼 스타일링하는 방식으로 신체의 곡선을 강조했다. 풍성한 퍼 숄, 짧은 재킷, 오버사이즈 코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극적인 무드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지 하디드(Gigi Hadid), 라피 캐시디(Raffey Cassidy), 사라 폴슨(Sarah Paulson) 등의 배우 및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신예 래퍼 Nettspend와 Cortisa Star를 기용하며 젊은 세대의 문화적 흐름을 반영했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여성들에게 힘을 부여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미니멀한 일상복과 대담한 주얼리, 퍼 등의 요소를 조합하여 ‘힘을 실어주는 옷’을 완성했다. 자세한 컬렉션은 미우미우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