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제품 7가지
장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7월 말까지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집에서 창문 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라면 한 봉지를 끓여 먹으며, 소주 한잔 마시고, 넷플릭스 보는 삶을 꿈꾸지만… 쏟아지는 비를 뚫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피할 수 없는 운명. 축축하고 기분이 나쁠 정도로 습하고 덥지만, 비바람 속에서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돋보일 수 있는 장마철 대비 아이템 7가지를 소개한다.
1.MARDI MERCREDI
편안한 활동이 가능한 MARDI MERCREDI의 레인부츠. 라인을 살린 미들 기장이 특징이다. 장마철에 칙칙한 스타일은 이제, 그만! 메크르디 로고와 시그니처 플라워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어 상큼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나일론 바지, 벌룬 스커트 등과 매칭하면 장마철에도 상큼한 매력이 살아날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레인부츠가 아닌 특별한 레인부츠를 갖고 싶다면 구매 리스트에 적어보자.
- PLUIE RAIN BOOTS ₩139,000
2. SUECOMMA BONNE
슈콤마보니의 베스트 샌들 단델리온의 아쿠아 샌들 버전이다. 러버 소재의 샌들로 여름 장마일 때 스타일리쉬하게 착화가 가능하다. 굽 높이가 5CM이기때문에 키 높이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블랙, 핑크, 아이보리 총 3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 양말에 운동화를 신으면 양말이 홀딱 젖어버려 분노가 차오르고, 레인부츠를 신으면 괜히 답답한 느낌이 들어 짜증 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AQUA SANDLE ₩198,000
3. ROCKFISH WATHERWEAR X MINJUKIM
비바람 때문에 우산조차 지탱하기도 힘든 날, 락피쉬웨더웨어의 레인코트를 입어보자. 민주킴과 협업한 제품이며 앞중심의 지퍼 오프닝을 이용하여 착용할 수 있는 케이프 형태의 레인코트이다. 밑단의 풍성한 셔링이 볼륨감을 극대화하려 사랑스러운 소녀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표면에 발수가공처리를 한 경량 폴리에스터 2-LAYER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우천시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다. 컬러는 화사한 솔리드 화이트, 버터, 스페셜 라인으로 민주킴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을 담은 그레이 프린트로 총 3가지로 제작되었다. 사이즈에 구애없이 누구나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장마와 당당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다.
- SHIRRING HOOD CAPE RAINCOAT ₩422,000
4. FENNEC
페넥의 BERRY POCKET BACKPACK은 생활 방수가 가능한 탄탄한 나일론 소재의 미니백이다. 장마철에 가죽, 천 소재 가방을 들고 다니다 보면, 나의 사랑스러운 가방에서 빗물이 뚝뚝 흐르는 것을 보고, 눈물을 훔친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일론 100프로로 방수 기능이 되어 아주 편리하며 우산을 들고 다니느라 부족한 손이 미니 백팩 하나로 해결이 된다. 색상은 체크 블루, 블랙, 실버로 구성되어 있고 리본 장식이 달린 3개의 지퍼 포켓이 포인트가 되며 립 제품, 카드지갑 등 간단한 생활용품을 보관하기 용이하다. 또한 180G의 가벼운 무게감에 밴드형 입구와 자석 스냅 잠금으로 수납이 편리한 아이템이다.
- BERRY POCKET BACKPACK ₩83,000
5. MATINKIM
장마철, 점심시간에 식당 입구에 우산을 꽂아 두었다가, 어떤 우산이 나의 우산인지 몰라 당황한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마뗑킴만의 무드를 클래식하게 담아낸 MATIN CLASSIC UMBRELLA는 장우산이며 마뗑킴 로고가 크게 박혀 있어서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는 특징이 있다. 과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에 빅 사이즈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폭우로부터 아끼는 옷을 지킬 수 있다. 아울러 우산을 활짝 필 때, 굉장히 거만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주변을 향해 씩 웃어도 아무도 건들지 못할 만큼 시크한 매력이 드러날 것이다.
- MATIN CLASSIC UMBRELLA LONG IN BLACK ₩48,000
6. DE ORDINAIRE
향초는 여름 장마철에 태우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향초에 불을 키면 습도조절에도 도움이 되며 집안의 퀴퀴한 냄새까지 제거하기 때문이다. 드오디네 달항아리 캔들은 단아한 디자인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자와 청자 중에 선택 가능하며 둥근 달을 닮은 형태로 실내 오브제로 활용하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향은 비 온 뒤의 소나무 숲, 습기를 머금어 풍성하게 올라오는 풀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비치는 촛불이 마음에 평화를 선사한다.
- 달항아리 캔들 ₩69,000
7. SAYTOUCHÉ
장마철만 되면 환기가 어려워 실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세이투셰의 룸 스프레이는 깊고 안정적인 자연의 앰버리우드와 베티버의 향이 산뜻한 환경을 만든다. 아울러 신선한 레몬과 셀러리 시드의 향이 느껴져 공간을 활기차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어 장마철임을 잊게 만든다. 또한 병의 디자인도 마치 전시장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들게 하여 집돌이와 집순이에게 선물하기 아주 제격인 아이템이다.
- 21˚C TOUCHÉ Roomspray ₩4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