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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서울의 달’ 설치 착수부터 서울사진미술관 개관 예정까지

서울시는 오는 6월 보름달 형태의 계류식 가스(헬륨) 기구 ‘서울의 달’ 운영을 앞두고 29일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설치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의 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또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한강 물 위에 사무실과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여가시설을 늘리는 등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한강 경치를 보며 세계 음식을 맛보는 수상 푸드존을 만들고,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를 운영하는 안도 포함됐다. 특히 서울시는 한강에서 시민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수상 스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40여 년 한국 사진사를 정립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이 될 서울사진미술관은 올해 10월 경 완공된다.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일대 설립되는 서울사진미술관은 11월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