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NEAKERS OF THE WEEK : DEC W2

이번 주 역시 수많은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스니커즈들을 매우 주관적으로 선별하고자 한다. 아이앱과 반스의 첫 협업 제품부터 파워퍼프걸 25주년을 기념한 나이키 SB와 협업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스니커즈 라인업을 만나보자.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됐거나, 빠른 속도로 품절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아이앱 스튜디오 X 반스 하프캡

 

발매: 12월 13일

가격: 11만 9천 원

 

‘비주류 하프캡에 아이앱을 더하면?’

 

반스와 아이앱 스튜디오의 첫 협업.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 중 하나인 하프캡을 베이스로 아이앱 스튜디오의 시그니처 색감을 엣지 코트와 더블 스티치로 담아냈다.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와 반투명 로고 브랜딩이 적용된 와플 아웃솔이 특징. 오는 18일 웍스아웃을 통해 다시 한번 드로우를 통해 발매된다.  

 

반스, 웍스아웃

스투시 X 나이크 에어 플라이트 89

 

발매: 12월 13일

가격: 18만 9천 원

 

‘호불호가 갈리는 뱀피 포인트’

 

나이키 에어 플라이트 89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스투시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 화이트 레더 어퍼에 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스네이크 스킨 텍스처로 처리된 오버레이로 구성됐다. 텅 탭에 나이키와 스투시의 공동 브랜딩과 힐 탭에 나이키 에어 로고가 새겨졌다. 에어 플라이트 89 모델이 비주류 카테고리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키

오호스 X 아트모스 X 아식스 GEL-1130 RE

 

발매: 12월 14일

가격: 15만 9천 원

 

‘오호스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무드가 잘 녹여진 협업’

 

아식스의 헤리티지와 오호스만이 가지고 있는 무드 그리고 아트모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합한 3자 협업 제품이 탄생했다. 기존 GEL-1130과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오호스를 상징하는 그레이 컬러와 리플렉터를 사용해 미래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퀵 레이스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 끈과 아일렛에 부착할 수 있는 오호스와 아트모스 로고가 새겨진 메탈 참이 특징.

 

오호스

예스아이씨 X 뉴발란스 530

 

발매: 12월 14일

가격: 15만 9천 원

 

‘색다른 매력의 530’

 

예쓰아이씨와 뉴발란스가 2000년대 클래식 러닝화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530으로 기존과 다른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오리지널 530의 패턴 오버레이에 어퍼 전체를 실버 컬러로 적용했고, 텅 로고와 웨빙 스트랩에 블루 컬러 포인트로 완성도있는 메탈릭 무드를 보여준다.

 

뉴발란스, 예스아이씨

파워퍼프걸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발매: 12월 15일

가격: 15만 9천 원

 

‘애니메이션과 협업에도 불구하고 전혀 유치하지 않은, 웨어러블한 디자인.’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나이키 SB가 만났다. 파워퍼프걸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그래픽 아트워크, 파워퍼프걸 리더인 블로썸을 상징하는 핑크와 오렌지 컬러가 특징. 블로썸의 아이코닉한 헤어스타일을 오마주한 신발 끈을 장식하고 있는 레드 하트, 힐 탭에 적용된 스티치 처리된 핑크 레이저 눈, 반투명 아웃솔 등 다양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인솔에는 파워퍼프걸의 영원한 빌런 모조조조가 프린팅됐다.  

 

나이키

갤러리 디파트먼트 X 아식스 GT-2160

 

발매: 12월 15일

가격: 38만 9천 원

 

‘뽑기운이 필요한 신발’

 

2023 콤플렉스 콘에서 선공개되어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던 아식스와 갤러리 디파트먼트의 협업제품이 국내에서도 발매됐다. 아식스 GT-2160의 레트로한 실루엣을 베이스로 흩뿌려진 물감 디자인이 특징이며,. 실버와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구성됐고, 두 브랜드의 브랜딩이 탭, 인솔 등에 새겨졌다. 제품 제작 공정으로 인해 각 신발은 서로 다른 고유한 흩뿌려진 물감 디테일을 가지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