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AKERS OF THE WEEK : DEC W3
이번 주 역시 수많은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스니커즈들을 매우 주관적으로 선별하고자 한다. 새로운 실루엣의 호카 제품부터 슈프림과 팀버랜드의 새로운 협업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스니커즈 라인업을 만나보자.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됐거나, 빠른 속도로 품절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호카 오네오네 오라 프리모
발매: 12월 18일
가격: 16만 5천 원
‘호카의 새로운 실루엣’
러닝 후 편안함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의 호카 오라 프리모. 푹신한 미드솔과 우수한 접지력의 아웃솔이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니트 칼라, 단열 패딩 어퍼, 지그재그 스티치 디테일, 레이스 루프의 반사 브랜딩 등이 특징이며,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추었다.
나이키 X 트레비스 스캇 맥 어택
발매: 12월 19일
가격: 15만 9천 원
‘역 스우시 하나가 신발을 바꿔놓는다’
1984년 처음 출시된 테니스 슈퍼스타 메켄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맥 어택이 트래비스 스캇과 협업을 통해 재해석됐다. 스캇의 시그니처인 역 스우시와 힐 카운터에 위치한 커스텀된 ‘캑터스 잭’ 자수가 특징.
나이키 루나 롬
발매: 12월 18일
가격: 17만 9천 원
‘Do you know 루나?’
나이키가 2008년 처음 루나를 통해 경량의 탄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15년이 지난 지금 푹신한 폼 미드솔이 트렌드에 맞게 재출시됐다. 통기성의 직물 소재로 구성된 어퍼와 지지력이 뛰어난 매그와이어 케이블, 가볍고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며, 대조되는 새로운 컬러웨이를 적용했다.
조 프레시굿즈 X 뉴발란스 990v4
발매: 12월 22일
가격: $250(한화 약 32만 5천 원)
‘대조되는 컬러와 소재가 특징’
1998년 범죄 드라마 ‘BELLY’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제품으로 클래식한 흑백 색상 구성을 사용하여 2016년 실루엣의 세련된 곡선, 뚜렷한 라인, 질감 변화를 강조했다.
네이버후드 X 반스 스케이트 미드 83 DX
발매: 12월 23일
가격: 14만 5천 원
‘시크한 올블랙의 맛’
네이버후드와 반스가 다시 만나 스케이트-미드 83 실루엣을 새롭게 재해석해 네이버후드만의 감성을 더했다.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어퍼, 박스 토와 힐 카운터에 각인된 네이버후드 레터링, 미드솔에 적용된 엠보싱 워딩 디테일이 특징.
슈프림 X 팀버랜드 다이아몬드 플레이트 6 프리미엄 워터프루프 부츠
발매: 12월 23일
가격: $248(한화 약 32만 원)
‘취향 저격 엠보싱 패턴 디테일’
팀버랜드의 6인치 프리미엄 워터프루프 부츠를 슈프림이 재해석해 선보였다. 갑피 전체에 적용된 엠보싱 패턴, 방수 프리미엄 누벅, 고무 아웃솔, 바깥쪽에 위치한 팀버랜드 디보싱 로고와 슈프림 로고 탭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