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AKERS OF THE WEEK : NOV W3
이번 주 역시 수많은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스니커즈들을 매우 주관적으로 선별하고자 한다. 강혁과 리복의 독창적인 협업 제품부터 슈프림과 닥터마틴의 새로운 협업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스니커즈 라인업을 만나보자. 일부 제품은 빠른 속도로 품절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노아 X 푸마 스웨이드 벨크로
발매: 11월 17일 금요일
가격: $130 (한화 약 17만 원)
‘슈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
노아와 푸마의 세 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푸마의 클래식한 스웨이드 모델에 벨크로를 더해 출시됐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갑피와 블랙 러버 아웃솔, 스트랩에 각인된 금박 푸마 로고와 힐 탭에 디보싱 처리된 노아 크로스 로고가 특징.
션 우더 스푼 X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11월 17일 금요일
가격: 17만 9천 원
‘친환경 스니커즈’
또 다른 새로운 협업으로 만난 아디다스와 션 우더 스푼.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클래식한 모델 중 하나인 가젤 인도어 제품을 베이스로 션 우더 스푼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했다. 버섯을 이용한 비건 가죽, 대마 섬유, 반투명 러버 아웃솔, 코르크 인솔 등이 사용됐으며, 션 우더 스푼의 시그니처 로고가 힐 탑에 자수 처리됐다. 션 우더 스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제품.
아디다스 CONFIRMED APP
베이프 X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발매: 11월 18일 토요일 (한국 기준)
가격: 20만 9천 원
‘기대 이상의 갑피 디테일’
베이프의 3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되는 아디다스와 또 다른 새로운 협업 제품이다. 아디다스의 클래식한 실루엣인 스탠 스미스를 베이프만의 특징적인 요소를 담아 재해석했다.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는 양각 처리된 베이프 ABC 패턴의 화이트 가죽 갑피를 포함해 금박 로고가 적용된 슈 텅과 사이드, 30주년을 기념하는 골드 듀브레, 카모플라주 힐 컵이 특징. 또한 친환경 솔루션의 일환으로 제품 비중 50% 이상이 재활용 원료로 사용됐다.
아디다스 CONFIRMED APP
슈프림 X 닥터마틴 램지 클리퍼
발매: 11월 18일 토요일 (한국 기준)
가격: 미정
‘뻔한 가죽 대신 스웨이드’
매년 새로운 모델로 협업을 진행하는 슈프림과 닥터마틴이 올해는 램지 클리퍼를 채택했다. 퍼플 스웨이드 갑피, 톤온톤 스티치와 블랙 트림, 힐에 적용된 디보싱 슈프림 로고 그리고 인솔에 두 브랜드의 브랜딩이 적용됐다.
슈프림 서울(오프라인)
새티스파이 X 호카 오네오네 클리프턴 LS
발매: 11월 18일 토요일
가격: 25만 9천 원
‘기능성과 디자인 둘 다 잡았다’
호카 오네오네와 프랑스 퍼포먼스 브랜드 새티스파이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한다. 호카의 시그니처 모델 중 하나인 클리프톤을 베이스로 새티스파이의 성능 디자인이 추가되어 업그레이된 버전을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뛰어난 통기성의 엔지니어링 메쉬 갑피, EVA 미드솔, 내구성과 접지력이 강한 듀라브레이션 러버 아웃솔, 리플렉티브 패널 등의 요소가 적용됐다. 트레일과 로드 두 가지 컨디션에서 적합한 제품.
호카 잠실 롯데월드몰 / 롯데 백화점 명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