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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제작 논의 진행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디즈니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제작을 논의 중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편을 집필한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가 2편도 집필 예정이다. 앤 해서웨이와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등 1편의 배우들이 속편으로 돌아오는지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2편의 이야기는 1편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미란다 프리슬리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던 비서 에밀리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