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ZARA)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미래 지향적인 패션을 제안하는 24 가을/겨울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튜디오 컬렉션은 자라의 디자인 세계관을 오롯이 담아내며 21세기 패션에 대한 전체론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여성복과 남성복은 다채롭고 독창적인 제품들로 엄선되었으며 과장된 비율로 실루엣은 강조하되 소재를 절제하여 완성한 메타 모던(meta-modern)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동복은 대조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템플러 (Karl Templer)와의 디자인 협업 작업에 더불어 아트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과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캠페인의 비주얼 작업에 참여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컬렉션은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